영시니어(Young Senior)란 젊어잔 시니어, 젊게 사는 시니어로 오팔세대, 액티브 시니어, 욜드세대, 신중년의 특징을 모두 포함한다. 생물학적 연령에 굴하지 않고 젊고 건강하며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 만55세이상을 지칭하는 말이다.
최근 시니어들의 특성에 따라 시니어를 세대로 지칭하는 다양한 신조어들이 있다.첫째, 6.25전쟁 종전 이후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는 1955년에서 1974년생을 의미한다. 80년대 학번과 60년대생, 1960~1969년들인 86세대들은 약 860만명이다. 1955년 이후 출생자들은 대한민국 인구의 ¼ 수준으로 초고령사회를 이루고 있다.
둘째, ‘오팔세대’는 그 중 하나이다. 오팔은 OPAL(Old People with Active Life)를줄인 말이다.
오팔세대는 ‘액티브시니어’로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신노년층의약자이다. 보석 오팔은 다양한 색을 포함한 가장 완벽한 보석으로 시니어 세대를 지칭한다. 사파이어의 파랑, 에머랄드의초록, 황옥의 노랑, 루비의 빨강, 자수정의 보라색 등의 모든 색을 품는다. 유행에 민감하고 자신 만의 취향과 브랜드를 선호하며 새로운 소비권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셋째, 욜드세대(Young Old)의합성어이다. 젊게 사는 시니어를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1946년~1965년 태어난 베이비부터 세대를 주도하는 젊은 노인층을 가르킨다. 우리나라 욜드세대는 2030년 1,00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시니어를 지칭하는 다양한 신조어들의 공통적 특징은 예전의 노화라는 부정적 의미가 아니다.
수동적이고 빈곤한 노년층에서 긍정적 웰에이징, 능동적이고 경제력을 끝까지 유지하는 새로운소비의 주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