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11월11일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년층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니어 금융강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전국퇴직금융인협회가 손을 잡았다.
우선 경기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추진 후 향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9월 경기지역 60대 이상 시니어 50명을 모집하여 10월 양성교육을 하였다. 강사역량교육 및 금융사기 예방, 스마트 금융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상식들을 교육하였다.
교육 참여자들은 심화교육과 현장실습 등을 거친 후, 시니어클럽과 노인복지관 등에서 ‘MG시니어금융강사’로 활동한다.
김인 새마을 금고중앙회장은 노인 빈곤 문제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노인복지 향상에 새마을금고가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근 보이시피싱 등 금융사기와 금융지식에 취약한 노인층을 위한 사업에 의의를 두었다.
출처: 새마을금고중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