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우리나라는 65세 고령인구 비중이 20% 이상이 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24년 9월 26일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전체 인구의 19.2%(여자 21.5%, 남자 17.0%)이다. 고령자 중 자신의 현재 삶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의 비중은
31.9%로 10명 중 7명은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실태이다.
자신의 현재 삶에 대하여 만족하는 고령자들은 일하며 삶의 의미를 찾는 특징이 있다.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수석연구원
조너선 라우시의 저서 [인생은 왜 50부터 반등하는가]에 의하면 50대 이후부터 69세까지 행복도가 증가한다고 했다.
특히 일하는 삶이 행복하다고 한다.
노년기가 행복하기 위해서 일자리는 필요충분 조건이다. 은퇴 후 새로운 일을 찾는 내용의 책 [퇴직 후 나에게 맞는 일 찾기 13개 도전, 청소에서 영어교습까지]에 의하면 저자는 퇴직 후 10년 동안 13개의 일을 찾기 위한 도전을 했다.
청년기 첫직업 선택도 어렵지만 노년기 새로운 직업의 찾는 것은 더욱 어렵다는 것을 잘 나타내고있다.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50대 이전부터 인생2막에 대한 직업준비교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