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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잡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 기업탐방형 프로그램’ 상반기 성료
  • 정옥경 기자
  • 등록 2024-11-04 15: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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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부터 9월까지 약 300명의 참여자 수료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워크잡이 운영하는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 기업탐방형 프로그램’의 상반기 일정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 기업탐방형’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2일 간의 프로그램 수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워크잡)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부산 지역 청년들 중에서도 재학생들에게 실무 체험과 다양한 산업군의 직무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청년들이 직무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부산 청년 일자리 지원의 중심, 워크잡

워크잡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기업이다. 현재 부산 소재 3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와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등의 국가기관으로부터 위탁 받은 일자리 사업도 함께 운영하며 청년뿐아니라 중장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상반기 기업탐방형 프로그램, 청년들의 진로 탐색 기회 확대

2024년 상반기 동안 진행된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 기업탐방형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여러 산업군의 기업을 직접 탐방하면서 채용 담당자와 현직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직무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 현장 경험에 대해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폭넓은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한 덕분에 참가자들은 해당 직무와 관련된 실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는 평가다. 한 참가자는 직무를 가까이서 경험하면서 전공과 관련된 업무 적합성을 판단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현장 체험과 멘토링 프로그램이 참가자 만족도 높여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단순한 기업 탐방을 넘어 현직자와의 멘토링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직무 역량 향상과 직업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회사 내부를 탐방하고 현직자들과 직접 대화할 기회가 큰 도움이 됐다면서 채용 과정 이해도와 회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점에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워크잡은 이러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더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가기관과의 협력으로 청년 일자리 사업 지속 확대

워크잡은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 등의 국가기관과 협력,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위탁 운영 중이다. 이번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층의 진로 고민 해소와 직무 탐색을 목표로 한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워크잡은 해당 프로그램을 전반적으로 기획·운영하며 부산 지역 청년들이 일자리를 체험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산 지역의 청년들이 직무에 대한 실질적 경험을 쌓고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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